3줄 요약
1. 미국에 매그니피센트 7이 있다면, 일본에는 사무라이 세븐이 있다.
2. 최근 일본 니케이 지수가 신고가에 갱신하며 큰 관심이 있는 상황이다.
3. 역사의 현장에 있는 것 만큼은 사실이다.
원문 : https://www.chosun.com/economy/money/2024/02/21/X4FO4WJMWFB67PWLZ2LVRGNNFU/
미국에 ‘M7′이 있다면... 日 증시 주도주는 ‘7인의 사무라이’
미국에 M7′이 있다면... 日 증시 주도주는 7인의 사무라이 골드만삭스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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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M7′이 있다면... 日 증시 주도주는 ‘7인의 사무라이’
골드만삭스가 선정

미국 증시를 매그니피센트7(M7)이라 불리는 대형 기술주 7개가 주도한다면, 일본엔 ‘7인의 사무라이’가 강세장을 이끌고 있다.
21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최근 골드만삭스는 일본 증시 상승세를 견인하는 주도주로 반도체 장비 기업 스크린홀딩스, 어드반테스트, 디스코, 도쿄일렉트론과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 스바루, 종합상사 미쓰비시상사 등 7개를 선정했다. 유동성이 풍부하면서 최근 3년간 꾸준히 흑자를 내고 있는 종목을 골랐다고 한다.
골드만삭스는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 ‘7인의 사무라이’ 제목을 빌려 이 7종목에 ‘7인의 사무라이’란 이름을 붙였다. 미국 증시를 견인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애플, 알파벳, 엔비디아, 메타, 테슬라 등 7종목을 서부영화 ‘황야의 7인(The Magnificent Seven)’ 제목에 빗대 ‘매그니피센트7′이라 부르는 것에 대응한 것이다.
이 ‘7인의 사무라이’는 지난 1년 동안 주가가 급등했다. 스크린홀딩스가 257% 오른 것을 비롯해 디스코(220%), 어드반테스트(159%), 도쿄일렉트론(131%), 미쓰비시상사(100%), 도요타(83%), 스바루(53%) 등은 모두 크게 올랐다. 반도체 업황 회복 분위기에다 작년 4월 도쿄증권거래소가 기업 가치 제고 정책을 선언한 이후 기업 가치 상승 기대까지 겹치며 외국인 매수세가 몰렸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금까지의 상승은 오랜 기간 저평가된 일본 주식에 대한 재평가 매수에 불과할 수 있다”며 “앞으로 미국의 M7처럼 매출과 이익의 규모가 확대될 경우 더 높이 상승할 수 있다”고 낙관했다.
#본 글은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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