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상승의 큰 수혜,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3줄 요약

1. 전쟁과 함께 유가 상승 및 다양한 경제압력이 생기는 가운데, 의문의 수혜를 받는 곳이 있다. 바로 사우디아라비아.

2. 사우디의 원유 수출은 최고수준으로 급등중이며, 유가또한 올라서 큰 혜택을 받고 있다.

3. 사실 필자는 KSA라는 사우디주식추종ETF를 투자중인데, 계속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다.

원문 : https://finance.yahoo.com/news/saudi-crude-oil-exports-jump-140000647.html

Saudi Crude Oil Exports Jump To Highest Level Since April 2020

사우디 원유 수출은 2020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급등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2월 원유 수출이 2020년 4월 OPEC+ 동맹국인 러시아와의 가격 전쟁 이후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JODI(Joint Organizations Data Initiative)의 데이터에 따르면 사우디는 지난 2월 하루 730만7000배럴의 원유를 국제시장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 국가 자체 보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JODI에 따르면 이는 2022년 1월 원유 수출량이 6996만 배럴로 2020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원유 수출량입니다.

사우디의 원유 수출량은 2020년 3월과 4월 초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700만 배럴을 돌파했다. 각국이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해 봉쇄령을 시행함에 따라 세계 석유 수요가 급감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사우디아라비아는 OPEC+ 협정에 따라 매월 100,000bpd 이상의 원유 생산량을 늘리고 있으며, 협정 회원국 전체로부터 총 400,000bpd 증산됩니다. 2022년 2월까지 지난 몇 개월 동안 사우디아라비아는 매달 원유 수출을 약간 늘렸습니다. 그러나 1월과 2월 사이의 증가량은 하루 300,000배럴 이상이었는데, 이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월간 원유 생산량 증가량보다 더 많은 원유를 수출하기 위해 다른 곳에서 끌어왔음을 시사합니다. 국제 원유 가격의 상승과 수요 회복도 2월 사우디의 원유 수출 증가에 한 몫 했을 것입니다.

 

2월 사우디 원유 및 석유 제품 종가는 316,000배럴 증가한 2억 3,580만 배럴을 기록했습니다. 원유 전용 재고는 1월의 1억3374만2000배럴에서 2월 1억3714만9000배럴로 증가했지만 여전히 최근 몇 달간 최저치에 근접했다. JODI 데이터에 따르면 전력용 연소유의 직접 사용은 1월의 402,000bpd에서 2월 291,000bpd로 급감했습니다 .

#본 글은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