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1. AI관련 서비스가 인터넷광고시장을 위협하고 있으나, 그러는 가운데 NAVER가 기회를 잘 찾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2. CNBC보도에서 부터 NAVER는 실적발표를 기반으로 좋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한다.
3. 독보적인 서비스의 제공이 있기에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AI가 검색 광고 시장을 위협할 수 있지만 한국의 기술 대기업인 Naver도 기회를 봅니다.
- 네이버는 AI가 사용자가 모든 플랫폼에서 더 나은 검색 결과, 쇼핑 경험, 심지어 엔터테인먼트 제공을 받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합니다.
- 네이버는 1분기 매출이 23.6%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1.2% 급감했다고 밝혔다.
ChatGPT와 같은 인공지능 챗봇이 검색 광고 시장에 위협을 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거대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는 AI의 부상을 회사에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Statista에 따르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검색 엔진으로 월 활성 사용자의 61.2%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조적으로 유비쿼터스 Google은 미국에서 28.55%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ChatGPT와 같은 AI 기반 챗봇은 사용자가 답을 찾기 위해 탐색해야 하는 웹 페이지 목록을 제시하는 대신 사용자의 질문에 대한 답을 직접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검색 엔진에 위협이 됩니다.
이것은 제시된 모든 정보가 정확하다고 가정할 때 사용자를 위한 더 빠른 검색 프로세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검색 엔진을 사용하는 사람이 적으면 검색 광고 수익 감소로 이어지며, 이는 종종 해당 운영자에게 가장 큰 수익원입니다. 2022년에 Alphabet은 Google 검색에서만 매출의 57% 이상인 1,620억 달러를 창출했습니다.
네이버도 구글과 마찬가지로 주로 검색 엔진을 운영하지만 콘텐츠 플랫폼인 네이버 웹툰과 멀티미디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노우, 핀테크 기업인 네이버 페이, 네이버 쇼핑의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같은 다른 사업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CNBC의 Chery Kang과 대화하면서 Naver CFO Kim Nam Sun은 AI가 각 비즈니스에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핀테크나 웹툰 추천, 심지어 웹툰 일러스트 툴까지요.”
그는 “AI는 우리에게 낯설지 않지만 우리의 각 사업에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AI가 네이버의 제안을 강화할 뿐이라고 믿는다.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김 대표는 AI 기반 네이버가 사용자를 위한 향상된 검색 경험, 쇼핑 경험, 여행 추천을 의미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네이버가 여행 일정 검색 기준으로 가장 큰 방문 사이트라고 믿는다. ″따라서 AI가 실제로 그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사용자를 위한 게임 체인저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하이퍼스케일 AI’ 제품인 하이퍼클로바X를 올 여름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사용자를 위한 생성적 AI 기반 검색과 기업을 위한 새로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은 2조2800억원(17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4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3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
네이버 주가는 오전 실적 발표 후 월요일 5.56% 상승한 데 이어 화요일 1.93% 상승했다.
#본 글은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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